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 인근 교통센터에 내년3월 두개 개봉 영화관과 실내스케이트장을 갖춘

복합쇼핑문화공간 개장을 목표로 개발 중. 이밖에도 IT 및 미디어를 주제로 한 미디어갤러리, 디자인및

각종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을 마련되는데 24일부터는 화장품과 편의점, 식음료점 등

각종쇼핑몰이 문을 열 예정.

공사는 복합쇼핑문화 공간을 통해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했던 서비스제공에서 벗어나 공항방문객,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수도권 명소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놓고 있음. 특히 공항철도가 완전개통

되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오는 29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가 개통되며, 인천공항공사는 외국의 사례에서 찾아보더

라도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는 공항은 세계에서 인천공항이 유일 할 것이라며 공항철도 종착역인 교통

센터가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