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29만 5000m² 터에 1조 7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송도글로벌캠퍼스에   6개의  외국대학 입주 협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19일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의 분교인 한국뉴욕주립대가 송도글로벌캠퍼스

에 첫 개교를 했다. 현재 110여 명의 학생 모집에 54명이 입학하여 컴퓨터과학 및 기술

경영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중이다. 

미국 조지메이슨대는 2013년 봄학기에 학부 과정(경영학, 경제학) 개교를 목표로 교육

과학기술부에 설립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미국의 유타대는 내년 9월 학부 및  대학원

과정 개교(자연대, 사회과학대, 교육대, 인문대 교육프로그램)를 목표로 인천경제청과

협약을 준비중이다. 

벨기에 겐트대는 2011년 10월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3월 바이오, 환경, 식품공학등)

학부과정 개교를 목표로  교과부에 설립승인 신청을 준비중이며,  러시아 상트페테르

부르크대도 지난해  3월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현재 구체적인 개교일정을 협의 하고

있다.

미국 앨프리드대와  일리노이대는 지난 해 6월 송도글로벌캠퍼스 입주의향을 제시한

양해각서(MOU)를 인천경제청과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