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진제공 2011.12.19.

지난 16일 보잉트레이닝서비시스코리아(BTSK)가 LH와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항공운

항훈련센터 사업 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번 계약으로 대한항공과 BTSK사는 약 1천5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시 중구

운북동의 6만 7천535㎡의 터에 오는 2014년까지 일일 평균 5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

는 파일럿 트레이닝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BTSK사(보잉사 100%출자)는 조종사들의 그룹 또는 개별 항공 운항 학과장과 대당

미화 2천500만 달러의 전체비행시뮬레이터(FFS:Full Flight Simulator) 16대를 설치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02년에 설립된 BTSK사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대만, 몽고지역에 있는 항공사

를 대상으로 훈련교관 180여명을 파견해 항공기 유지보수와,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훈련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