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올해 문화예술 대표인물로 나병시인 고 한하운을 선정

콘서트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레폼 공연장

나병시인으로 알려진 한하운(본명 한태영)은 1920년 함경남도

함주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1950년 인천에 정착해

1975년까지 타개할 때까지 작품활동과 함께 나환자복지활동 전개

한하운 전집, 한하운 시초, 보리피리 시집과

생전에 직접 완성한 "정본 한하운 시집', 자서전 '고고한 생명-나의 슬픈 반생기'

자작시 해설집 '황토길'과 잡지에 수록됐던 시와 산문,

친필 유고 등을 한데 모아 시인의 작품세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