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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서
14-03-02
이성만
2358
봄 오신 연못에
하나님 노니신다
하늘
땅
물고기
빼꼼히
바라보신다
- lee sung man (1962.2.9. ~
커피물
평화와 안식
등록글 : 524 건 [ 페이지 19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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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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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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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여든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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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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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망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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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술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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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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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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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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