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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의 언어     20-05-15 10:42:27
  이성만   205

성서의  언어를  포함한  신에  대한  모든  인간의  유한한  언어적  담론은

상징적메타포적(은유),  유추적  성격을  지닌다.

그러므로  어떤  신관도  절대화  되는  것  보다는

개방적인  겸양에  두는  것이  좋다.

 

2000년간  이어진  기독교의  종교적  언어  또한  상징적  언어이다.

이  언어  또한  신을  정의하기보다  신을  가리키는  것이기에

정태적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그  대신  우리가  신에게서  어떤  위로를  받고,

신과  함께  어떻게  삶을  풀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동태적인  역동적  실천성으로  나아가야한다.

 

신학자  폴  니터  또한  모든  종교적  언어는

정보전달적”(informative)인  것이  아니라  수행적”(performative)이고

상징은  우리의  머리를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신조와  교리  또한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불과하지  달  그  자체가  아니므로신과  우주의  본질에  대한  정보  전달에  있지  않고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지침을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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