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복음주의  사역자  찰스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의

믿음의  위로와  당부가  실린  글  ‘승리가  보장된  싸움’  막바지를

읽어  내려가고  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  책  속에  살고  있는  듯하다.

이  세상  어지럽고  거센  탁류에  떠내려가  죽지  말라고

큰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신다.

형제자매들이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매우  광대한  계시에  따라

믿음으로  행하라!  언제나  그  계시로부터  오는

최상의  위로를  얻으라.

하나님께로부터  약속을  받을  때마다

그  약속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확실하게  받으라.

만약  당신이  이와  같이  행한다면,

당신은  놀라운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가능하면

적은  것을  얻으려고  한다.

이런  태도는  모든  것을  '최소한'의  의미로

축소해서  받아들이는  이  세상의  방식에  타당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최대한’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넘치도록  채워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