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7일 인천을 방문해 “집권하면 총리실에 조정기구를 만들어

     이른 시일 내에 (수도권쓰레기 매립지의) 대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 10. 8. 인천일보]

=  윤 전 총장은 지역당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2025년 매립 종료는) 정부와 광역단체간에 했던

     공법상의 약속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속하게 대체지를 찾는 과정에서

     협의가 늦어지면 그에 따른 보상도 뒤따라야 한다”며 합의대로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윤 전 총장은 “바이오 · 항공정비 · 수소 · 로봇 등 산업을 육성하고 남동공단 등 기업이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공정비산업은 경남 사천이 기술분야와 군용항공기

     분야를 맡고,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기는 인천에서 정비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  또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는 특별자치구로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며 “정부와 인천시가

     지원해야 하겠지만, 광범위한 자율권과 첨단기술을 배경으로 싱가포르나 상하이 같은

     아시아 금융의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1. 10. 8. 인천일보] 

  2021. 10. 8.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