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중구가 고사 직전인 인천 항만 · 공항산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3일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지만, 고용노동부는 한 달 넘도록 묵묵부답이다. 그사이

     관련 업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이다.

=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경제기반으로 하고 있는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여파로

     관련 산업이 사실상 '셧다운' 처지다. 인천 정치권은 최근 두산중공업 사태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창원지역 정치권과는 달리 침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