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역 상권이 직격탄 을 맞고 있다. 3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에 따르면 입점업체 290여곳의 1~3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 이상 급감했다.
= 또 동춘동에 있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도 2019년 12월부터 입점 업체의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문 ifez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은 예약 손님이 이전보다 50% 이상 줄었다.
= 음식점과 카페 등이 몰려 있는 커넬워크는 380여개 점포 중 160여개 이상이 비어있다. 남아 있는 100여개의 업체도 매출이 70~80% 감소했다. 실내나 2층에 있는 점포는 매출이 90% 이상 줄어든 곳도 있다. [2020.3.31. 경기일보]
▲ 현대아울렛 전경 / 2020.3.31.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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