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한옥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엔타스에스디에

     토지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 했다. 인천경제청(ifeza)은 또 다음달 말까지

     한옥마을 토지를 원상 회복해 반환할 것도 요청했다. [2017.5.24. 서울경제]

=  엔타스는 그동안 외투기업으로 알려져 있던 엔타스에스디 법인을 편법으로 설립해

     2014년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최장 50년의 임대 기간에 임대료 감면(1년간 약 4억원)

     혜택을 받은 의혹이 제기돼 왔다.

=  인천경제청은 엔타스에스디가 가짜 외국투자법인을 만들어 인천경제청에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수의계약으로 공원 부지에 한옥마을을 지었기 때문에 체결한 토지임대차 계약은

     무효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