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인천시의회 시정 질문 답변에서 현재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청라 로봇랜드 사업은 초기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재검토 추진 의사를 밝혔다.

=  유 시장은 로보랜드 문제점으로 높은 조성원가(3.3m당 263만원)와

     복잡한 사업구조가 돼버린 위·수탁 계약, 협약서 등을 꼽고, 사업성을 떨어트리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 시장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간자본 유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7.3.30.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