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는 7일 인천항에서 출항하려던 11만4000t급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 호'의 운항이 출항 하루를 앞두고 취소됐다고 6일 밝혔다.

    여행경비는 18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었다. [2017.2.7. 인천일보]

○  코스타세레나 호는 7일 인천을 출발해 6박7일 간 중국 상하이와

    일본 가고시마를 거쳐 13일 인천에 돌아올 예정이었다. 

    초대형 크루즈선인 이 배는 승객 3780명, 승무원 1100명을 태울 수 있다. 

○  지난해 말 코스타사와 전세선 계약을 맺고 국내 관광객 모집에 나섰던 국내 여행사 

    투어컴크루즈는 모객 부족으로 인한 자금유동성이 악화돼

    크루즈 선사와의 계약이 해제됐고, 크루즈 운영이 불가능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