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전체인력 약 5,350여명의 10% 정도를 내달부터 희망퇴직

     등을 통해 감축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의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7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16.9.29. 경인일보] 

=  송도 센트로드 빌딩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스코엔지니어링도 올해 연말까지

     희망퇴직 등을 통해 전체인력 약 1,200여명의 절반 정도를 줄인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송도지역 경제에도 타격이 우려된다.

=  포스코그룹은 또 송도 동북아트레이드 타워에 본사가 있는 포스코A&C는 

     구조조정과 함께 회사 매각을 추진중이다. 송도에 일부 부서 임직원 100여명을

     근무시켰던 포스코플랜텍은 송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