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방식 변경에 대해 인천지역 업계와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

     됐으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찾지 못해 중단된 상태다.

=  해수부는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개발방식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정부 주도로 배후단지를 조성할 경우 수도권이라서 정부 재정지원은

     25%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인천항만공사가 부담한다.

=  이와는 달리 부산항은 정부지원비율이 50%, 광양항은 100% 이다.

     해수부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르면 10월께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 방식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