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국내 골프장 최대규모의 72홀 골프단지인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의 부지반환 및
건축물의 소유권 이전 등기절차를 이행하라는 명도소송에서 승소했다. 소송을 제기한지 7개월 만
이다. [2021. 7. 23. 인천일보]
인천지방법원 제1-1행정부(재판장 양지정 부장판사)는 22일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한 부지반환, 건
축물의 소유권 이전을 구하는 명도소송에서 인천공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재판부는 스카이72 골프장의 신불지역(하늘코스 18홀), 제5활주로 예정지(바다코스 54홀), 드
림듄스 9홀, 연습장 등에 대한 부지를 반환하고 건축물의 소유권을 인천공항공사로 등기를 이전하
라고 판시했다.
또 토지사용기간 연장의 협의의무 소송에 대해서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의 청구를 기각 하고
각하 결정을 내렸다. [2021. 7. 23. 인천일보]
2021. 7. 23.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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