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내달부터 송도국제도시 내 물 순환체계 및 수변공간  활용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4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구용역비는 1억원이며 송도국제도시내 수처리 순환시스템구축과 워터프런트

기본 구상에 대한 타당성 검증이 연구의 목적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수변공간 면적은 전체 개발면적 53.339㎢ 가운데 17.953%인

9.576㎢ 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  센트럴공원 및 6·8공구,  11공구에 1.152㎢ 호수공원이 있고

북측(아암공원) 남측(10공구완충수로) 2개수로 5.26㎢, 유수지(2개소) 0.184㎢,

송도 11공구 조류대체서식지 2.98㎢가 수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제청은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하여 중앙호수공원(73만㎡)을 이용한 6 · 8공구

개발계획 전면 수정 및 해수 유출입 수로의 조정과  2010년 매립공사를 시작한 

11공구 호수공원 35만9천㎡의 개발계획 변경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