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1.03㎞/폭 40~72m) 사업이 착공했다. 1-1단계(0.93㎞/폭40~72m)는

2022년 6월 준공했다.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은 2027년까지 6,215억 원을 들여 폭 40~500m, 길이 21.17㎞를 ‘ㅁ’자 형태로 

해수를 유통시켜 침수 방재, 레저시설, 호텔 · 쇼핑센터 등을 갖춰 관광지 육성을 위함이다. 

이날 착공한 1-2단계는 2,252억 원이 투입된다. 당초 1,912억원에서 340억원이 늘어나는 등 갈수록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문 1개, 차도교 2개, 보도교 2개, 수변로드 등을 조성하는데 2027년 준공은 어려울 전망이다. [2024.2.23. 인천in]

1-3단계는 11공구를 관통하는 길이 4.98㎞, 폭 40~72m다. 기반시설 공사와 연계해 별도 추진하는데 내년 착공한다. 

남쪽 수로인 마지막 2단계(5.73㎞/폭 400m) 사업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3,513억원을 들여 공유수면 65만㎡를 

매립하고 건설하면서 수문 2개, 갑문 1개, 수변 상업부지, 마리나시설 등을 갖출 전망이다.

2단계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남측 갯벌 일부 매립을 위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과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등 연관된 기존 계획 변경, 기본설계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2024.2.23. 인천in]

  2024. 2. 23. 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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