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도테크노파크 (원장 이윤)가 2007년부터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올 10월까지 5년 동안 모두236개 기업이 도움을 받아 556건의 시제품이 만들어졌다.

지원 사업에 들어간 신제품 개발비용 30억1천200만 원 가운데 24억 9천만원은 시가

지원했고 나머지 5억2천200만 원은 해당 기업이 부담했다.

친환경 목욕기구 전문기업 ㈜엠이씨의 경우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에 성공해  '2010 대만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애코메스코리아는 올인원인덱스 옥수수 도마를 쾌속조형을 이용한 시제품 제작

을 통해 상품화에 성공 1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고, 제너러로터㈜는 전진 구동

장치 독자 설계 및 양산기술 확보로 중국으로부터 40억 원의 외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