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유치 사업이 산자부가 발표한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한 학교 수 제한 방침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산자부는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3대 광역권 내 경제자유구역에 모두 4개의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2023.11.30. 헤럴드경제]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2010년에 개교한 미국의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올해 9월 개교한 캐나다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2010년 개교한 대구국제학교 등 3개의 학교가 있다. 산자부의 계획대로라면 1개만 남은 셈이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송도에 영국의 해로우스쿨(Harrow School)과 영종에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중이다. 

한편 산자부는 2030년까지 4개의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만, 수요가 가능하다면 지역적 특수여건 및

학생수 유치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23.11.30. 헤럴드경제]

    2023. 11. 30.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