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인천시 신임 글로벌도시(가칭) 정무부시장이 인천시의 투자유치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전 투자유치 방식이 송도국제도시의 수익부지를 제공한 뒤 공공시설을 유치하는 연동개발이라며, 

이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역시 이러한 새로운 투자패러다임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황 부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필요한 민간 자본 유치를 위해 내항 1·8부두와 동인천역 인근을 중심으로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면 랜드마크형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20203.11.27. 경기일보]

앞서 황 정무부시장은 민선6기 당시 인천도시공사(iH) 상임감사와 사장을 지내고 민선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새롭게 신설하는 정무조정담당관을 통해 인천경제청을 포함한 공사 · 공단, 출자 · 출연기관의 

정무 조정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그는 경인아라뱃길도 주요한 축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데다 

서울과 연계해 있는 곳이라고 했다. [20203.11.27. 경기일보]

 황효진 정무부시장 / 2023.11.27.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