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사진제공 2011.11.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년여 바이블엑스포 건축물로 인해 공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센트럴파크를

시민 휴식·레저 공간으로 탈바꿈을 추진한다.청은 올해 예산 1억원을 들여 매점을 설치하고, 나무를 심고, 간

판을 새롭게 고치고, 내년 예산안에 5억5천만원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수변 공간으로서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는 수상택시와 4인 자전거 외에도 수상자전

거, 카누등 시민들이 체험할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청보리와 유채 등을 파종하기로 했다. 한옥

마을, 자동차 박물관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한옥마을은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을 건립하는 신세계가 개발이익으로 짓는것으로 관계기관이 협의중

이다. 자동차 박물관은 인천경제청이 민간 기업과 접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