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은 송도 · 영종 ·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말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61명 가운데

55.3%가 정주 여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2023.1.25. OBS]

정주 여건 중 만족하는 부분으로는 안전(80.1%), 공원 · 녹지(79.5%), 교통(47.2%)을 꼽은 가운데 

불만족 부분은 언어(78.3%), 문화 · 레저(36.6%), 의료 서비스(23.6%) 순이었다. 

 송도국제도시 /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