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10월6일까지 IFEZ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물량은 모두 1만 1188가구다. 송도는 9건· 8532가구, 영종 3건· 2656가구였으며 청라는 이 기간 중 승인받은 물량이 없었다. [2021. 10. 22. 뉴스더원]
승인 물량의 상당수는 위치가 개발이 진행 중인 송도국제도시 6·8공구다. 승인 사업 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단지는 1545가구인 A17블록 공동주택이다. 이 외 A10 1503가구, A9 1114가구, A16 1319가구 이며 A14 1100가구다. 영종은 1409가구인 영종 A28블록이 유일했다.
전용면적 84㎡형이 전체의 62.5%인 6987가구를 차지했다. 송도는 61.1%인 5213가구, 영종은 66.8% 인 1774가구로 나타났다. 가장 큰 면적은 송도재미동포타운 244㎡이었다. 또 송도재미동포타운은 지 상 70층으로 가장 높았다. 모두 498가구가 1개동에 들어간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향후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가 비슷한 시기에 쏟아져 나왔을 경우 송도와 영종국 제도시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021. 10. 22. 뉴스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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