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A(인천경제청)는 송도국제도시에 매출 1조클럽에 가입된  자율주행기술 관련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주)엠씨넥스와 '송도 내 투자유치 및 인천미래자동차 부품산업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고 17일 밝혔다. [2021. 10. 18. 경인일보]

(주)엠씨넥스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를 내년 상반기 까지

송도 7공구로  옮기기로 했다. 또 송도를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등 관련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

간다는 계획이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다.

(주)엠씨넥스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체 인식 센서, 차량용 카메라 등 전자장비를 포함한 영상 센싱(S

ensing)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 ·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조 3천억원 매출을 달성한 코스피 상장기

업이다. 또 차량용 카메라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5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엠씨넥스는 연구· 개발(R&D)과 함께 인천시민 채용 우대 등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

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인천이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사업 확장에 용이하다며, 관련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지로 판단해  고심 끝에 기업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0. 18.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