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의 투자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올 해 인천경제청의  외국인투자유치 목표는  지난해 6억 3000만달러 보다

4% 높은 6억 5600만달러이다. 

그러나 국내외 출장을 통한 투자자 대면 접촉과 상담이 전면 중단되면서 올해 투자 유치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활용 투자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2020. 3.13. 아시아경제]

잠재적 투자자에 대한 화상상담과 투자유치 프리젠테이션 자료 발송, 온라인 메신저를 활용

한 실시간 상담,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외국인투자 유치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

이다.

지난해 인천경제청의 FDI신고액은 9억 645만달러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 전체 FDI신고액

10억 2500만달러의 88.4%를 차지했다. [2020. 3.13. 아시아경제]